개발팀이 사랑하는 PM이 되는 5가지 실전 전략 🧑‍💻

For product makers: 오늘의 한 문장 #43

개발팀이 사랑하는 PM이 되는 5가지 실전 전략 🧑‍💻
Photo by Helena Lopes / Unsplash

“개발자와 협업이 왜 이렇게 힘들지?”
“우리 팀 백로그는 왜 항상 밀릴까?”

PM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해봤을 고민들.

개발자와 잘 지내는 PM은 어떤 점이 다를까요?

How to Be The Product Manager Developers Love》 를 바탕으로 개발자가 좋아하는 PM이 되는 5가지 실전 전략을 소개합니다.


1. 팀에게도 제품의 가치를 전하세요

PM의 핵심 역할 중 하나는 제품의 가치를 전하는 일입니다. 고객, 경영진뿐 아니라 개발팀에도 ‘왜 이 제품이 중요한지’를 공유해 주세요.

  • 제품 데이터, 고객 피드백, 실제 사용 사례 등의 제품 현황을 계속해서 팀과 함께 나누세요.
  • 개발을 요청할 때는 단순 요청이 아닌 임팩트 중심으로 요청해보세요.
    • e.g. 이 기능은 고객의 시간을 20% 절약해줘요!

2. 팀에게는 솔직하게 말하세요

경영진에게는 돌려 말할 수 있어도, 팀에는 절대 포장하지 마세요. 개발자는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어설픈 거짓말은 바로 들통납니다.

  • 외부 압력이나 정치적 상황을 포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말하세요.
  • 신뢰는 양방향입니다. 솔직함은 팀과의 관계를 단단히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3. 팀을 위한 방패가 되어주세요

좋은 팀의 기본은 심리적 안전감에 있습니다. 실수해도 비난받지 않는 환경에서 팀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 외부 잡음을 차단하고, 정치나 불필요한 지시에서 팀을 지켜주세요.
  • PM이 겪는 외부 이슈들을 조용히 안고가기보다는 스탠드업 미팅에서 간단히 공유해보세요. 팀의 신뢰와 협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실수해도 괜찮은 분위기를 조성하세요.

4. 기술을 잘 몰라도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보세요

개발자는 기술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세계에 관심을 보이면 관계가 달라집니다.

  • 기술 자체를 이해하려 하기보다,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공감해주세요.
  • 겸손하게 배우는 태도가 관계를 바꿉니다. 기술에 대한 관심은 대화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습니다.

5.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섬세하게

PM과 개발자의 신뢰는 디테일에서 갈립니다. 무리한 일정 요구, 작은 말실수 하나로 오랜 신뢰가 깨질 수 있습니다.

  • '정확히 2주면 되죠?'와 같은 지시형 일정 요청은 개발자에겐 크고 불명확한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일정 이야기를 할 땐 항상 여지를 주세요. '좋아요, 참고할게요!'는 마법의 문장입니다.
  • 일상의 소통에서 오는 작은 배려들이 모여 신뢰로 이어집니다. 사람 중심의 소통이 결국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왜 ‘개발자가 좋아하는 PM’이 되어야 할까요?

그게 바로 성과 높은 팀을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 개발자들이 제품과 고객을 이해하면, PM과 같은 방향으로 대화를 나누기 쉬워집니다.
  • 상호 신뢰가 없다면, 단순한 업무를 진행할 때도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 e.g. 헤더 색상 변경하는데 3개월이 필요해요 🤔

좋은 PM은 팀을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같이 가는 사람’입니다. 외부 압력 속에서도 팀과의 신뢰를 지키는 PM이 더 좋은 제품을 만듭니다.

개발자가 사랑하는 PM이 되는 건 인기 경쟁이 아닌, 제품 성공을 위한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