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현금 흐름이 기업 가치를 결정합니다 💰

For product makers: 오늘의 한 문장 #32

미래의 현금 흐름이 기업 가치를 결정합니다 💰
Photo by Adeolu Eletu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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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서 벗어나면 독점기업이 될 수 있겠지만, 독점기업도 미래까지 살아남았을 때만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다.

한 예로 뉴욕타임스와 트위터의 기업가치를 비교해보자. 두 회사 모두 몇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하지만 2013년 상장 당시 트위터의 가치는 240억 달러였고, 이는 뉴욕타임스의 시가총액보다 '12배나 더 큰 금액'이었다.

2012년에 트위터는 적자를 기록했고, 뉴욕타임스는 1억 3,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도 말이다. 그렇다면 트위터에는 왜 이렇게 어마어마한 프리미엄이 붙는 것일까?

그 답은 현금 흐름에 있다.

이 말은 언뜻 다소 괴상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이익을 내고 있고 트위터는 그렇지 못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위대한 기업을 결정하는 것은 '미래에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투자자들은 향후 10년간 트위터가 독점 이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신문사들의 독점 시대는 이미 지났다.

간단히 말해서 오늘의 기업 가치는 그 회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모든 돈의 총합이다.

《제로 투 원》

2013년, 트위터와 뉴욕타임스의 기업가치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차이가 있습니다.

  • 트위터의 시가총액: 240억 달러
  • 뉴욕타임스의 시가총액: 트위터의 1/12 수준

뉴욕타임스는 이익을 내고, 트위터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의 기업 가치가 뉴욕타임스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기업 가치는 단순히 현재의 수익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당시 트위터는 적자 상태였지만, 투자자들은 미래의 독점적 시장 지배력을 기대하며 높은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급격히 냉각된 요즘의 시장 환경에서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지속적인 현금 창출 능력과 수익성 개선, 그리고 ‘생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점은 '오늘의 성과보다 미래의 가능성을 설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만들고, 미래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진짜 강한 제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