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PM의 9가지 핵심 특성 🕵️♂️
For product makers: 오늘의 한 문장 #47

PM/기획자로 일하다 보면 이런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는 정말 일을 잘하고 있는 걸까?'
'그저 평범한 PM에 머물러 있는 건 아닐까?'
How to Be a Top 1% PM: 9 Key Traits That Set You Apart 에서는 상위 1% PM이 갖추어야 할 9가지 핵심 특성을 제시합니다.
1.큰 그림을 그린다 (Think Big)
현재의 자원, 시장 조건, 팀 규모에 제한되지 않고, 5년 후의 가능성을 생각합니다. '이게 가능할까?'라는 질문보다 '어떻게 가능하게 만들까?'를 고민합니다.
2.정확하게 소통한다 (Communicate with Precision)
스토리텔링은 PM에게 필수적인 기술입니다. 데이터뿐만 아니라, 논리와 감성을 동시에 활용합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저절로 납득할 수밖에 없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 흐름을 만들어 냅니다.
3.과감하게 단순화한다 (Simplify Ruthlessly)
100%의 노력으로 100%의 가치를 얻는 것보다, 20%의 노력으로 80%의 가치를 얻는 방법을 찾습니다.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제거하고, 핵심에 집중합니다.
4.우선순위와 순서를 능숙하게 정한다 (Prioritize and Sequence with Mastery)
모든 프로젝트가 동일한 중요도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단기적인 성과와 장기적인 투자(운영, 버그 수정, 기술 부채)를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어야 합니다.
5.끊임없이 예측하고 측정한다 (Forecast and Measure Relentlessly)
프로젝트의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고, 출시 후 결과를 측정하여 미래 결정에 반영합니다. 이러한 제품 감각은 끊임없는 몰입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6.생존이 걸린 것처럼 실행한다 (Execute Like Their Life Depends on It)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합니다. 팀을 모으고, 문제를 해결하며, 필요한 경우 직접 뛰어들어 일을 처리합니다.
7.기술적 트레이드오프를 이해한다 (Understand Technical Trade-Offs)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기술적 의사결정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와 협력하여 속도, 품질, 영향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현명한 트레이드오프를 만듭니다.
8.훌륭한 디자인을 알아본다 (Have an Eye for Great Design)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훌륭한 디자인을 알아보고, 팀이 '충분히 좋은' 수준을 넘어 '와우'를 만들어내도록 독려합니다.
9.전환을 이끌어내는 카피를 작성한다 (Write Copy That Converts)
행동을 유도하는 간결하고 설득력 있는 카피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버튼 라벨, 행동 유도문구, 내비게이션 텍스트에 집착합니다. 적절한 단어의 힘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위 요건들을 모두 충족한다고 해서 제품의 성공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좋은 PM이 되기 위한 전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최고의 PM은 결코 배움을 멈추지 않으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가능성의 경계를 넓혀가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