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21주 차) 쇼츠 론칭, 전사 KPI Daily 리포트 세팅
키노라이츠에서 경험한 24년 21주차의 주요 기록들
화제의 신작 '쇼츠' 론칭
지난주 금요일 NN 스쿼드에서 준비한 '쇼츠' 기능을 론칭했다.
쇼츠 콘텐츠가 주류가 되면서 이미 여러 플랫폼에서 쇼츠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구현 방식은 youtube를 embed 해서 서비스하는 경우도 있고, 콘텐츠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유저 풀을 충분히 갖춘 플랫폼에서는 자체적으로 구현하기도 한다.
우리 또한 youtube 영상을 embed 해서 서비스하는 기능에 대해서는 몇 년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그것보다 우선순위 과제들이 있어서 진행은 보류하고 있었다. 그 사이 쇼츠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했고, 올해 4월 스쿼드 체재를 재편하며 NN스쿼드의 과제로 쇼츠를 선정했다.
그렇다면 우리만의 강점은 어떤 게 있을까?
키노라이츠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이다. 또한, 우리는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대부분의 콘텐츠를 표준화된 DB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하면 우리는 버티컬 영역(영화관/OTT 콘텐츠)에서 화제의 콘텐츠를 선별하여 쇼츠를 제공하고, 쇼츠에서 담기 어려운 부가정보(시청 가능한 OTT, 평점, 리뷰 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이 가능하다.
NN스쿼드에서는 쇼츠 콘텐츠 중에서도 화제의 쇼츠를 선별하는 기준을 자체적으로 정립해서 운영한다. 따라서 누구나 볼 만한 콘텐츠 중심으로 쇼츠가 선별되어 고객에게 제공될 것이다.
'OTT 콘텐츠 통합검색 플랫폼'이라는 제품의 큰 방향성 안에서 [OTT 통합검색] → [믿을 수 있는 신호등평점] → [커뮤니티] → [쇼츠]로 제품은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확장되어 나아간다.
쇼츠는 이제 막 시작되었고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고객이 한번 더 방문하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새로운 강점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NN스쿼드의 공지 문구!
• 지금 어떤 신작이 화제인지 궁금해
• 유튜브, 인스타, X에서 구독/팔로우 할 채널/계정 찾기가 귀찮아
• 추천 알고리즘이 이상한거 추천해주는게 싫어
• 작품명 검색하는게 귀찮아
• 관심없는 광고보기 싫어
Amplitude Daily 리포트 세팅
24년 연말까지의 전사 목표와 스쿼드별 목표를 PM들과 1차로 협의하고, 경영진과 2차 협의 후 확정했다.
이후 5월 전체 미팅에서는 목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스쿼드별로 다시 한번 동기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각 목표를 트래킹 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생성하고 매일 아침 9시에 슬랙 채널로 공유되도록 세팅을 마쳤다.
연말까지의 목표는 명확해졌고,
목표에만 집중하며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각 스쿼드에서 목표를 달성해 내고,
연결되어 제품 전체의 목표에도 도달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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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CPO/PM/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