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핵심 포인트는 30%의 인풋과 70%의 아웃풋!
매일매일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사실 일주일에 글 한편 쓰기도 어렵다.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주제를 고민하다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열심히 쓰던 글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한다. 꽤 오랜 시간 동안 글을 써왔음에도 좀처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던 중 <아웃풋 트레이닝>이라는 책을 읽고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만날 수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문장을 몇 개 뽑아보면 다음과 같다.
- 저자는 30년 넘게 다달이 20권이 넘는 책을 읽어왔는데, 보통 사람에 비하면 압도적인 인풋량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무리 인풋을 해도 성장하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의식적으로 아웃풋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 구체적으로 말하면 '읽기' '듣기'가 인풋이고, '말하기' '쓰기' '행동하기'가 아웃풋이다.
- 학생과 직장인의 약 90퍼센트는 인풋을 중심으로 배우고 일한다. 중요한 사실은 지식을 아무리 머릿속에 집어넣어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 책을 100권 읽어도 아웃풋을 하지 않으면 현실 세계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는다.
- ‘한 달에 3권 읽고 3권을 아웃풋 하는 사람’과 ‘한 달에 10권 읽고 한 권도 아웃풋 하지 않는 사람’ 중에 어느 쪽이 성장할까? 당연히 ‘3권 읽고 3권을 아웃풋 하는 사람’, 즉 아웃풋량이 많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아무리 인풋 해도 아웃풋 하지 않으면 장기 기억으로 정착되지 않기 때문.
- 인풋만으로는 ‘뇌의 세계’만 변할 뿐. 아웃풋을 해야 비로소 ‘현실 세계’를 바꿀 수 있다.
- 압도적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은 백이면 백 '인풋'보다 '아웃풋'을 중시한다. 유능한 사람일수록 아웃풋을 중시한다.
- 인풋과 아웃풋의 황금비율은 3:7
- 돈이 통화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에 격차가 있었지만 정보가 통화인 오늘날에는 <정보 수신자>가 되느냐 <정보 발신자>가 되느냐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게 된다.
책장을 덮으며 매일매일을 아웃풋 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또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 무슨 글을 적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
그래도 이 책 덕분에 아웃풋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겼다. 내가 원하는 퀄리티의 아웃풋이 안 나오더라도 매일매일 아웃풋을 해보려고 한다.
30%의 인풋과 70%의 아웃풋 이것의 성장의 핵심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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