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CEO vs 위대한 CEO 💭
For product makers: 오늘의 한 문장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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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준의 CEO들은 자신의 뛰어난 전략적 조치나 직관적인 사업 감각, 또는 여타의 다양한 자기만족적인 설명을 늘어놓는다.
하지만 위대한 CEO들은 놀라울 정도로 대답이 일치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말한다.
“그만두지 않았을 뿐입니다.”
《하드씽》
하지만 위대한 CEO들은 놀라울 정도로 대답이 일치한다. 그들은 모두 이렇게 말한다.
“그만두지 않았을 뿐입니다.”
《하드씽》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누구나 극복하기 어려운 순간을 맞이합니다.
자금이 바닥나고, 핵심 멤버가 이탈하고, 시장 반응이 싸늘할 때, 대부분 포기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진짜 위대한 창업자들은 그런 순간에 단 하나의 선택을 합니다.
"하루만 더 해보자."
이러한 시간의 반복 끝에 결국 살아남은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벤 호로위츠는 그의 저서 하드씽에서 CEO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화려한 전략이 아니라 끝까지 버티는 힘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단순히 고집을 부리는 것과는 다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resilience(회복력)를 말하는 거죠.
- Airbnb는 첫 3년간 거의 성장이 없었고 수많은 VC가 거절했습니다.
- Slack은 원래 게임 회사였던 Tiny Speck이 3년간의 실패 끝에 피봇해서 탄생했습니다.
- Zoom은 10번의 투자 거절을 받았지만, 2019년 4월 나스닥에 상장하며 원격 근무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혁신은 대부분 지루하고 고된 과정의 결과입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성공은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포기하고 싶을 때가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끝까지 가는 사람이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