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24주 차) B2B 제휴 확대
매일의 노트를 모아 주차별 회고 기록을 작성합니다.
B2B 제휴영역 확대
현재 언론에 공개된 제휴로는 LG유플러스, 카카오, 카카오 모빌리티와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TV에서 사용할 데이터를, 카카오는 검색 및 포털에서 사용할 데이터를, 카카오 모빌리티는 이동 수단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제휴하고 있으며 이번주에는 두 개의 서비스가 공식 론칭했다.
❖ Daum 포털, OTT 랭킹 섹션 추가!
Daum 요즘영상 섹션에 실시간 OTT 랭킹 차트가 새롭게 연동되었다. 이제는 카카오톡&Daum 검색 그리고 Daum 포털 홈에서도 키노라이츠 랭킹 차트를 만나 볼 수 있다.
❖ 카카오 택시, OTT 랭킹 영상 제휴!
카카오 모빌리티와의 신규 제휴로 이제는 카카오 블루 택시에서도 키노라이츠 랭킹 차트를 만나 볼 수 있다. 택시로 이동 중에 아래 영상을 보신다면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랭킹차트 관련 글
우리는 데이터 제휴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가져가고 있다. 랭킹차트 외에도 <삼성모니모 앱>, <신한플레이 앱>, <카카오 1분>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책 변경 및 사용성 개선
❖ 인증회원 승급정책 변경
키노라이츠가 공인하는 인증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300편의 시청기록>과 <감상 리뷰>가 있어야 한다. 그동안은 왓챠피디아, 레터박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타 플랫폼에 기록한 시청기록도 승급 대상에 포함되었지만 이제는 인증회원의 양보다는 질을 늘리기 위해 타 플랫폼 기록은 반영하지 않고 only 키노라이츠 기록만으로 승급 심사를 진행하도록 정책을 변경했다.
❖ 커뮤니티 게시글 & 시청기록 연결
키노라이츠의 모든 콘텐츠는 특정 작품과 연결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우리는 모든 작품(영화/드라마/예능 콘텐츠)의 시청기록(찜하기, 보는중, 봤어요, 평가)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커뮤니티 게시글에 추가했다. 커뮤니티 글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을 때 (+)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찜하거나 평가할 수 있다.
서비스를 운영하며 발생하는 정책들과 작은 단위의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
SWAG
- 카카오 택시 뒷좌석에서 최신 OTT 랭킹, 신작 라인업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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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경험 & 배운 것
#1 GA4, 데이터 삭제 첫 시도
GA4에서 잘못 집계되고 있던 이벤트 기록이 있어서 데이터 삭제 요청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안내 메시지에서는 2주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 10일이 지난 지금은 4월 28일 이전 기록이 모두 삭제되었다. 느낌상 앞날부터 순차적으로 삭제해 나가는 것 같은데 정확한 확인을 위해 다음 주에는 4월 데이터가 모두 삭제되었는지 확인해 볼 예정.
#2 마케팅, Weekly 업무 프로세스 세팅
제품팀 업무 관리 툴은 Asana로 정착해서 모두가 잘 사용하고 있는데, 마케팅의 경우 여러 툴로 나뉘어져 사용되고 있었다. maeve와 함께 1~2주간 Asana로 일원화하여 정리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내가 원하는 형태로 업무 프로세스가 정리되었다. 앞으로는 성과만 잘 내면 된다!
#3 아티클 구성 개편
키노 안에서는 콘텐츠 시청에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전문적인 레벨에서 아티클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은 주로 기자님들을 통해 원고를 수급해 왔는데 지금보다는 라이트하고 흡입력 있는 콘텐츠로 개편해보려고 한다. 요즘은 숏폼이 대세이지만 글과 이미지가 중심이 되는 매거진 유형의 콘텐츠에도 분명 시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아티클 콘텐츠를 실험해보고 있다.
#4 피기팟(피엠, 기획자들의 모임) 스터디
이번 스터디는 모임에 새롭게 합류한 '용X' 님의 발표 세션이 있었다. VR 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직접 착용하는 웨어러블 햅틱 슈트를 만드는 스타트업인데 전혀 몰랐던 새로운 시장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재밌었다. 웨어러블 슈트는 일반적으로 개당 비용이 1000만 원에 육박하는 고비용이라 군사용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용X'님의 기업은 이 비용을 1/10 수준으로 제작해서 북미 VR 게임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스터디 오프닝 세션에서는 운영진 '민재'님이 1~3년 차 주니어 시절의 회고를 준비했다. PM/기획자라면 모두 다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함께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재 스터디 멤버는 11명으로 소규모 멤버로 운영 중인데 참여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브런치 프로필에 '제안하기'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5 책 읽는 방식 변경
어떻게 하면 책을 조금 더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읽고 핵심 메시지만 쏙쏙 뽑아서 기록해 둘 수 있을까? 에 대해 고민해 보다 그동안의 독서 방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보고 있다. 1달 정도 진행 중인데 나에게는 꽤나 효율적이다. 3개월 정도 유지해 보고 정말로 효과가 있다면 회고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한다.
Quote
Jay가 1년 전 내가 공유했었다며 이제는 10km 달릴 수 있는 체력이 준비되었다고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나도 어디서 봤던 메시지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다시 읽어봐도 5가지 메시지는 모두 동의가 된다.
조직 안에 진짜 리더가 몇 명이 있는가가 기업 경영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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